.png&description=SKT 해킹 유심 무료 교체 주의사항, 불편했던 후기 모음){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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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리점 네 군데 돌았는데 유심 재고 없었음
처음에 아무 매장이나 가면 바로 바꿔줄 줄 알았는데, 웬걸... 대리점마다 유심 재고가 없다고 해서 4군데나 돌았음. 번화가는 특히 금방 동난다던데, 진짜 체감함. SKT 유심 교체 이렇게 빡센 줄 몰랐다.
2. 유심 교체 비용 먼저 내가 냈어야 함
유심 무상교체 한다더니, 4월 28일부터인지라 일단 7,700원 먼저 내야 한다고 해서 현장에서 결제했음. 나중에 환급된다는데... 통신사 잘못인데 왜 돈부터 내야 하는지 이해 불가. 이래서 짜증났음.
3. 예약 안 받아서 두 번 방문함
사람 많을까봐 미리 전화해서 무료 유심 교체 예약하려 했더니 그런 거 없다고 함. 그냥 오라고 해서 갔는데 대기번호 30번 넘게 밀려있음. 결국 당일 못 하고 다시 방문. 예약 시스템 좀 만들었으면 좋겠음.
4. 직영점 vs 대리점 응대 차이 심함
직영점은 친절하게 안내해줬는데, 대리점은 "유심 없어요" 한마디로 끝. 신규나 번이(번호이동) 고객만 우선 처리하는 분위기라 기분 상했음. SKT 유심 교체 생각중이시라면 직영점으로 가시는 것이 안전.
5. 거동 불편한 사람은 방법이 없음
차 타고 직접 가야 하는데, 나이 많으신 분들이나 지방 사는 사람들은 접근성 진짜 최악임. 택배로 보내준다더니 아직 시행도 제대로 안 됐음. 찾아가는 서비스 절실함.
6. 알뜰폰 유저는 더 복잡함
SKT 알뜰폰(MVNO) 쓰는 사람들은 SKT 대리점에서 유심 못 바꾼다고 함. 자기 통신사(알뜰폰 회사) 통해야 한다는데, 절차도 복잡하고 설명도 제각각임. 답답했음.
7. 유심 교체 후 삼성페이 재등록해야 했음
유심 바꾸고 나서 삼성페이 결제하려고 보니 등록 초기화돼 있었음. 은행 앱도 다시 인증해야 했음. 예상 못한 번거로움이라 은근 스트레스 받았음.
8. 유심보호서비스 켜면 로밍 안 됨
이번에 SKT 유심보호서비스도 같이 가입했는데, 알고 보니 해외 가면 로밍 안 된다고 함. 출국 전에 유심보호 해지하고, 귀국 후 재가입해야 한다는 거 듣고 황당했음.
9. 구형 워치, 키즈폰은 교체 불가
집에 애 키즈폰 있어서 유심 바꿔주려고 했는데, 구형이라 교체 대상이 아니라고 함. 이러면 보안이 뚫린 채 계속 써야 된다는 거 아님? 걱정됨.
10. 환급 신청하려면 또 매장 가야 함
SKT 유심 무료 환급 기간 이전에 교체 한 경우.. 교체비 환급받으려면 신분증, 영수증, 통장 계좌 들고 다시 방문해야 한대서 포기함. 그냥 7,700원 버린 셈. 진짜 번거로움의 끝판왕이었다.
SKT 유심 교체하면서 느낀 총평
이번 SKT 유심 해킹 사태로 SKT 유심 교체를 진행해본 결과, 아무래도 전국적으로 실시하다보니 재고 부족, 예약 시스템 부재, 비용 선납, 서비스별 재등록 등 불편한 점이 정말 많았다고 하네요. 특히 SKT 유심 재발급 하나 하려고 두 번 세 번 방문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고요.
아직 유심 안 바꾸신 분들은 미리 대리점 재고 확인하고, 필요하면 환급 서류도 챙겨가는 걸 추천. 진짜 미리 준비 안 하면 헛걸음 각임.
마지막으로, 꼭 알아야 할 팁 정리
| 팁 | 내용 |
|---|---|
| 대리점 방문 전 | 유심 재고 있는지 전화로 꼭 확인하기 |
| 환급 준비 | 신분증, 영수증, 계좌번호 미리 준비 |
| 알뜰폰 사용자 | 사용 중인 알뜰폰 통신사 고객센터 문의 |
| 로밍 이용 예정 | 유심보호서비스 해지 후 로밍 사용 가능 |
SKT 책임감 있는 태도로 문제 해결하길 바라며, 앞으로는 이런 상황에서도 고객이 불편 없이 유심을 안전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