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description=출산 후 남편이 해야 할 일 병원부터 조리원까지 꼼꼼 정리한 체크리스트 ){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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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정리해놓은 출산 후 남편이 해야할 일 리스트는 아래 파일로도 정리해놓았으니 급하신 분은 포스팅 하단의 버튼으로 다운로드 받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지금부터는 꼼꼼하게 설명하기 위해 출산 후 남편이 해야할 일을 시기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출산 직후, 병원에서 해야 할 일
✅아기 상태 확인 및 영상·사진 촬영: 출생 직후 의료진이 아기의 상태를 확인해주면, 그 과정도 영상이나 사진으로 남겨두세요. 나중에 기록으로도, 추억으로도 필요합니다.
✅양가 부모님께 출산 소식 알리기: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산후조리원 출산 알림 및 입소일자 확정: 미리 예약한 산후조리원에 출산 사실을 알리고 입소 일정을 확정하세요.
✅산후도우미 업체 방문일 확정 및 프로필 확인: 도우미가 언제 오는지, 특히 예정일이 변경된 경우 기예약한 산후도우미가 변경되기도 합니다. 최종적으로 어떤 분이 오는지도 확인하세요.
✅회사에 출산일 알림: 회사마다 출산축하금이나 남편 출산휴가 제도가 다릅니다. 꼭 확인해서 활용하세요.
✅병원 진료비 영수증, 세부내역서 챙기기: 나중에 회사단체보험 또는 실손보험 청구에 필요합니다.
✅태아보험 청구 및 담당자 연락처 확보: 병원 퇴원 전에 꼭 청구하세요.
2. 퇴원 전후, 행정서류 챙기기
✅출생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최소 5장 이상 인쇄하고 PDF 스캔도 해두세요.
✅출생신고 및 지자체 출산축하금 신청: 보통 복지로 혹은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생후 1개월 이내 신청해야 합니다.
**부모급여, 아동수당, 첫만남이용권, 지역출산지원금 등은 출생신고 후 복지로 또는 관할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신청 가능하니 꼼꼼히 챙기세요.
✅연말정산용 필요서류 요청: 병원 퇴원 전에 연말정산용 진료비 영수증을 꼭 요청하세요. 최대 200만 원까지 공제됩니다.
✅신생아 특례대출 확인: 생후 3개월 이내, 연 1.6~3.3% 저리 대출이 가능합니다. 전세 또는 매매 계획있으신분들은 꼭 챙기세요. 출생신고서를 바탕으로 심사를 돌려볼 수 있어요.
3. 신생아 관련 건강 및 보험 처리
✅BCG 및 1차 예방접종 예약: BCG는 생후 3~4주, 1차 영유아검진은 생후 35일 이내 예약이 필요합니다.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 출생신고 후 1주일 이내에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등록하세요.
✅태아보험 → 어린이보험으로 전환: 보험사에 연락하여 변경 및 명의변경도 함께 처리하세요. 명의를 소득이 더 높은 배우자로 해두면 연말정산 인적공제 가능!
✅자동차보험 자녀 특약 추가: 이미 태아때 해놓으셨더라도 한번 더 확인하세요.
4. 생활 편의 및 보조금 신청
✅한전 전기요금 감면 신청: 생후 3년간 30% 전기세 할인!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도 꼭 전달해야 적용됩니다. 그리고 신청한 달의 다음달에 정상적으로 반영되었는지 더블체크하세요.
✅아기 통장 만들기: 각종 수당 수령을 위해 필수입니다.
✅아이사랑 어플로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 원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2곳 이상 등록해두세요. 입소시기를 미리 고민하신 후 신청하셔야 합니다. (중간에 변경 불가)
✅지자체 출산 생활 지원금 신청: 지역별로 출산한 가정을 위해 농산물을 보내준다거나, 산후조리원비용을 환급해주는 제도가 많습니다. 내가 사는 지역 출산 혜택을 알아보고 신청하세요.
5. 집안 정리 및 물품 설치
✅집 청소 및 에어컨, 창틀 청소: 아기 태열로 인해 겨울아기여도 에어컨을 켜거나 창문을 여는 경우가 많습니다.
✅홈캠, 가습기, 아기침대, 아기욕조, 아기비데, 바운서, 역류방지쿠션 등 설치: 설치만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미리 체크리스트로 정리해보세요.
✅육아용품 및 세척용품 준비: 소독 가능한 제품은 미리 세척해두세요.
✅분유물 미리 온도설정 및 끓여놓기: 조리원 퇴소 후 바로 아기에게 먹일 분유 물 준비
✅카시트 설치 및 준비: 바구니 카시트의 경우 설치방법 미리 공부, 카시트 소독 준비